COVID-19동안 공적 미사 재개를 위한 지침
(2020년 6월 10일 업데이트)

 

 

 

우리는 케빈 벤 주교님으로부터 지극히 거룩한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인 2020년 6월 14일 주일이 우리 성당을 재개하는 날이 될 것이라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정확히 지난 90일 이후로 공적인 미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떨어져 있었던 이 기간 동안, 저는 멀리서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신앙을 느낄 수 있었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기간 동안 가능한 한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당의 리더들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가 공적인 미사를 재개함에 따라 많은 변화와  우리 모두가 알아야하는 예방책들이 있을 것입니다.

 

1. 안전하게 그러나 두려워 하지 마세요. 우리는 안전을 위해 모든 합리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과 건강사이에 조화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지만, 또한 긴장을 풀고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합니다. 삶 안에는 항상 위험이 있지만 때때로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는 한 그 위험은 감수 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2. COVID-19 표준 건강 지침. 언제든지 미사를 포함해서 KMCC에 있을 때 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익숙해진 표준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a) 6피트 육체적 거리 유지.

b) 자주 손 씻기와 손소독.

c) 여러분의 집에서 나올 때 마스크 쓰기.

d)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기.

e) 표면 접촉장소 자주 소독.

f) 만일 당신이 약간이라도 아프면 집에 머물기.

g) 만일 당신이 아픈 사람과 접촉했다면 집에 머물기.

h) 재채기 혹은 기침을 할 때 여러분의 팔로 가리거나 휴지를 이용하고 손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i) 육체적 거리를 두기 어렵거나 불가능한곳은 피하기.

j) 당신이 65세 이상으로 연세가 높거나 다른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집에서 머물도록 고려해 주십시오.

 

a) 지역별 미사 참례! 여러분의 지역에 따라 미사에 와 주십시오.

i. 토요일,6:30 PM.    1 & 4 지역

ii. 주일, 7:30 AM.    3 & 5 지역

iii. 주일, 9:30 AM.   2 & 6 지역

iv. 주일, 11:30 AM (영어).  학부모, 영어 공동체.

 

만일 여러분이 위의 시간에 미사를 오실 수 없으시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편한 시간에 오세요. 우리의 주 목적은 9시 30분 미사에 신자들을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b) 케빈 벤 주교님께서는 오렌지교구의 모든 신자들에게 주일 미사 의무로부터 계속 면제를 주고 계십니다.

c) 앉을 때, 서로 서로 6피트 거리를 두십시오. 같은 집에 사는 사람들은 가까이에 함께 앉아 주십시오.

d) 편리한 위치에 자동 손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을 것입니다. 도착하면서 사용해주십시오.

e) 봉헌금은 편리한 위치에 바구니를 두고 미사 전 후에 봉헌금을 넣으실 수 있습니다. 봉헌 바구니가 돌지 않습니다.

f) 영성체때 모든 신자들이 본인들의 자리에서 움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성체 분배자가 여러분의 자리로 갈 것입니다.

g) 성수대는 비워 있을 것이고, 평화의 인사때 악수나 허그는 하지 않으며, 주님의 기도때 손을 잡지 않으며 성혈은 영하지 않습니다.

h) 성가대도 복사도 없습니다.

i) 영성체를 위한 제대위의 모든 제병은 모든 시간 덮어져 있어야 하며 제대 옆쪽에 있어야 합니다. 성체 분배전에 사제와 성찬 봉사자는 마스크를 쓰고 손을 소독 할 것입니다.

j) 각 미사 후 봉사자들은 모든 자리를 소독 할 것 입니다. 카트에 장갑, 청결제, 걸레등이 담겨져 있을 것입니다.

k) 주일 9시 30분 한국어 미사와 11시 30분 영어 미사는 생중계될 것입니다.

l) 평일미사는 성전안에서 정상적으로 계속 할 것입니다. 평일미사도 임시로 생중계 될 것입니다.

 

a) 모든 회합과 모임은 계속 취소됩니다.

b) 신자들은 한번에 한 명씩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 출입구에 자동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d) 대부분 화장실은 자동으로  물과 세제, 종이 타올이 나올 것입니다.

e) 사무실은 정상적으로 업무를 합니다. 사무실 카운터에 투명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무실에는 한번에 한 사람씩 들어와 주십시오.

f) 사목회 모임에서 여러분들이 주일에 가능하면 안전하고 즐거운 주일이 되시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논의하였습니다.

g) 고해성사는 계속 할 것이며 우리는 안전한 거리를 두고 할 교리실을 되어 있습니다.

h) 신자여러분들은 소공동체 모임과 레지오 모임 성경공부, 기도 모임을 인터넷 영상 기술로 계속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i)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상황이 바뀔 것입니다. 모든 신자들은 우리 카카오를 통해 소통하실 수 있으니 카카오에 들어와 업데이트 안내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홈페이지가 계속 업데이트 될것입니다. 주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카카오로 업데이트를 못받고 계시다면 성당에 전화 하시면 저희가 카카오를 연결 시켜 드리겠습니다.

j) 또한 인터넷 사용를 안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할 때마다 전화를 걸어 업데이트 해 주시기 요청 드립니다.

k) 유진 신부는 병자 성사가 필요한 분에게는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 어려워하지 마세요.

 

5. 첫영성체, 견진, 입문성사. 모든 성사에 대해 현재 후보자들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는 곧 별도의 메모가 있을 것입니다.

 

a) 이 코로나 전염병은 참으로 큰 비극 입니다.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 갔습니다.이러케 상실된 삶은 우리에게 방심하지 말고,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일 뿐 아니라 우리의 삶도 가능한  충만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 시켜줍니다.

b) 저는 이 글을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취해야 할 세부 사항과 함께 알려드리고 싶기에 성당에 오기로 결정한 여러분 모두가 평화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저와 성당의 모든 리더들은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궁극적으로 안전수칙을 따르는 것은 여러분 각자의 일이지만 그렇게 하는 동안 행복하고, 긍적적이며, 충실하게 지내도록 합시다.

c) 저는 우리에게 다시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우리의 목표는 가장 귀중한 성체의 선물을 우리 마음안에 보물로 여겨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생중계를 통해서든, 아니면 직접 미사에 참여하든, 경건하게 경외심을 가지고 주님께 경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안에 충심으로

이유진 신부